만사에는 모두 정한 때가 있다.
작은 하나의 씨앗도 땅속에 햇살과 수분을 머금고 있다가
발아를 하는 발아 시기가 있듯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도 당장 급하다고 해서
이루어 지는 것도 아니고
미룬다고 해서 더디 오는 것도 아니다.
한해가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이제 한해의 마지막 한달을 남겨 두고
이 한해도 이렇게 가고 있다.
누구나 새해를 시작할때는 소망중에 꿈을 안고 시작하지만
이렇게 한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돌아 보면
이루어 놓은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이 시점에서 또다른 꿈들을 꾸며
주님 앞에 보다 진지하게 무릎꿇고 기도해야 한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인도하심이 없으면
우리의 삶은 헛된 삶이기 때문이다.
마치 매일 같이 여리고 성을 돌아야 하는 일상일지라도
목적이 있는 일상이라면
주님 안에서 더욱 기도해야 한다.
우리의 힘으로 할수있는 일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보다 더욱 주님 앞에 간절함으로 기도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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