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고모가 내려왔다.
짜장 며칠 먹을 분량하고, 샌드위치를 엄청 만들어 갖고 왔다.
아침에 오느라 바빴을텐데 이걸 다 만들어 갖고 오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았을까..
은지는 안성에서 엄마를 모시러 동두천까지 가느라 엄청 수고가 많고..
이렇게 울집 한 번 오기가 쉽지 않다..
우째 막내고모랑 은지가 생기가 있고, 나의 얼굴은 뭔가 푸석한 느낌이다..
피곤이 겹쳐서 그런가...
막내고모 너무 젊으셔... 은지랑 같이 놀아도 되겠다.
머리가 짧아 다 묵지 못해서 그런지 정리가 안됐네..
이런 나를 보고 미인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뭐야...^^;;
태극기가 숲을 이루었다.
울순모님이랑 기념사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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