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전망대 다음으로 간 곳이 춘장대해수욕장..
아직 겨울의 여운이 남아 있어서 엄청 추웠다. 니트를 입었기 때문에 바람이 옷 속으로 들어왔다.
갈매기들,...
나보다 훨씬 키커 보이는 목사님..
죽어 모래에 박제 되어 있는 불가사리.. 이렇게 된 것들이 많았다.
이렇게 짠물이 있는 곳까지 가시다니,...
바람을 뒤로 맞으면서 한 컷,..
바람을 맞으면서 한 컷..
목사님이 가리킨 것은 무엇이었을까..
이 곳에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한국 최초로 성경이 전래된 곳이라는데,
이 곳이 잘 보존되어야 할텐데..라며 목사님은 걱정하신다.
이런 배 그림을 좋아한다며 나한테 '사진을 안 찍느냐며 묻는다'
그 말에 한 컷..
마량리에 있는 '동백정'을 갔다.
한창 피어있을 거라는 목사님의 말을 듣고 갔는데, 이제서야 조금씩 피기 시작하고 있었다.
이 조그만 섬도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의 형상을 하고 있다.
언뜻보면 날아가는 새의 형상 같기도 하다.
'동백정' 정상에 있는 마량당집
아침에 집을 나서서 거의 저녁이 되어서야 집에 돌아왔다.
목사님은 하루 종일 운전하느라 몹시 피곤해 보였다. 하지만, 어쩌랴...
나도 너무 지쳐 씻고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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