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dulpool

올해 저는 한 번 낚시 했네요..

소로낚시터에도 올해 대물 메기를 넣었다.. 첫 출조해서 한 수.. 5월 7일.. 이 날도 휴일이라 사람이 많았다. 한 낮에는 약간 더운 듯,... 저기 보이는 자주빛 나무가 피자두가 열리는 자두 나무다.. 아주 많이 열린다. 순모님 오른쪽에 앉았었는데 고기가 하도 안 나와서 왼쪽으로 자리를 옮..

나의 낚시 모습... 추워서 스카프도 여러겹.. 나의 낚시 편성대.. 36과 38대 저수지를 배경으로.. 나고 이 날 메기 한 마리 낚았다. 낚시중 물을 많이 바라보게 되는데 그게 참 좋다.. 저 떡밥을 다 던졌는데도 여기서는 메기 한 마리.. 나중에 릴낚시대로 14수.. 이렇게 찍지 않으면 나는 없어,...

낚시터에서 점심을 드시는 아주버님 내외.. 특별히 찰밥을 해가지고 오셨다는데,... 보기만 해도 넘 맛있게 보여요.. 이날 메기를 두 분이서 20마리 잡으셨다네요.. 그나저나 위에 보이는 찰밥과 반찬이 넘 맛있게 보여요.. 이 밤에..^^ 내가 갔어야 하는데...

울 아주버님 내가 드실 걸 너무 많이 드려서 속이 부대끼지는 않으셨는지,.. 몸관리를 하시는데,... 낚시에 집중하는 울순모님.. 며칠 전에 비가 와서 물은 황톳물이에요.. 낚시할 때면 늘 이런 모습.. 햇빛이 강해서.. 마스크만 벗으면 이렇게.. 고기들이 어떻게 미끼를 먹을 지 걱정돼죠? ..

메기 낚시터로 유명한 소로 낚시터다.. 이 날은 오후에 가서 그 이튿날 아침까지 낚시했다.. 여기에서 하다가 저녁에는 자리를 옮겨 건너편으로 가서 했다. 가뭄에도 물이 항상 넉넉한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다.. 새벽녘..

낚시에 푹 빠진 순모님.. 나는 일이 끝나고 합류했다. 김밥을 사서 저녁으로 먹고,... 물가에 앉아 있으니 그냥 좋다..^^ 고요하고, 평안하고,.. 또 시원하고... 더군다나 일 끝나고 나서 이렇게 앉아 있으니 더 좋다..^^ 사람이 생명이 있는 한, 일은 해야 돼...!!! 나는 이렇게 낚시대 하나만 펴..

1년만에 낚시를 한다.. 송광낚시터다.. 수요일인데 낚시하는 사람이 우리 둘 뿐.. 맞은편에서 하던 사람은 일찌감치 자리를 떴다.. 셀프렌즈에 뿌옇게 뭐가 껴서 이렇게 뽀샤시한 사진이 됐다. 저쪽에 울 순모님 낚시하고 있다. 24대와 32대.. 이 32대 체어맨인데 나로서는 던지기 힘들다.. 더..

붕어를 잡고 싶은 열정으로 또 낚시터를 갔다.. 중간에 울순모님은 3-4번 사무실을 갔다왔다 하셨다. 바빠서,... 오후가 되니 강한 햇빛이 우리가 앉은 곳을 비추는 바람에 뜨거워서 단풍잎 아래에서 휴식을 취했다. 싱그러운 잎사귀가 시원해 보였다. 저~~기 앉으신 분은 이갑철이라는 분..

제주도 내려가기전, 바람이 엄청 부는데, 낚시를 갔다. 밤새 바람과 비는 그치지 않았고, 붕어는 3-4마리??? ^^ 이 날, 비가 엄청 내렸던 것 같은데,... 아침은 이렇듯 맑았다. 하지만, 물고기를 40정도 되는 붕어를 잡고 망에 넣다가 놓쳐버렸다..^^;; 내 24 낚시대는 입질이 거의 없었고, 순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