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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7 - 또 제주,... 비자림, 가파도

바당길 2023. 10. 27. 23:20

먼저, 어머니 산소에 갔다..

 

산방산과 한라산.. 그리고 멋있는 구름..

 

여기는 43평화공원 맞은 편에 있는 언덕이다..

세화장 가다가.. 바다가 멋있어서..

 

걷기에 딱 좋은 비자림을 걷다..

 

절물도 걸었다..

 

가파도를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고 해서 가파도로...

 

2인용 자전거를 빌려서 둘이서 타고 한바퀴 돌다가 엉덩이가 아파서 그늘에서 잠시 쉬고 있다..

풍경이 좋아서 또 다시 멈춰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이 좋은 풍경과 바람 앞에서 이어폰이 웬말이오..

 

공짜로 탄 자전거를 반납하고 그 주위를 둘러보고 있다.

 

그러다 발견한 아담하고 잘 꾸며진 카페..

 

주인장의 손길이 곳곳에..

 

집으로 가다가 한림해안로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있다..

 

우리의 인생도 일몰처럼 아름답게 마무리 되기를 기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