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이 좋다고 하시더니 보면대랑 색소폰을 들고 마당으로 나가서 색소폰을 분다.
감기가 다 낫지 않아서 기침을 하는데도
색소폰을 불고 싶은가 보다..
볕이 좋아서.. 봄볕이 너~~~무 좋아서..^^
방에서 밖을 보고 찍은 것이다.
봄볕이 더 화사해 보인다..
황사가 없으면 봄볕이 정말 좋은데.. 자외선땜에 피부에는 안 좋겠지만..
겨우내 갇혀있던 이불들 소독하기에는 봄볕만 한 게 있을까..^^
울 순모님이 감기때문에 5kg 이상 빠지셨다.
그래서 요즘 힘이 없어 살찌우려고 자꾸 드신다..
근육이 늘어야 할텐데..
운동을 같이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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