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물망초.. 처음 본다.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 빛 머언 길 님이 오시는가...
늘 부르던 가곡...
아침에 활짝 피고 해가 뜨면 꽃을 오무렸다가 오후에 또 핀다고 한다.
뜨거운 햇살에 꽃잎이 타버릴까봐서인가?^^;;
그런데 이 물망초는 강가가 아닌, 울 덕성교회가 있는 산에 핀 것이다...
코스모스를 닮은 꽃... 이름을 모르겠다.
요즘 한창 피어있는데,....
이 꽃을 보면 여름이다..!!! 하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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