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나날..^^

진천 장구경 - 20151110

순모님 2015. 11. 28. 22:19

 

진천장이 자리를 옮기고 엄청 커졌다.

너무 오랜만에 진천장에 가보니 장이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자리를 옮겼단다.

새로 생신 장을 가보니 병천장하고는 비교가 안될만큼 잘 정리되어 있고, 볼거리도 다양했다.

다 둘러보지는 못하고 일부만 둘러보고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왔다.

 

펠릿히터..

진천장에서 보고, 이튿날 주문해서 사무실에 설치했다.

톱밥을 담배처럼 말아놓은 것을 펠릿이라하는데,

그것을 오른쪽에 있는 뚜껑을 열고 넣어서 오른쪽 문을 열고 아랫쪽에 토치로 불을 붙이면 쉽게 타오른다.

써보니 괜찮은 것 같기는 한데, 펠릿의 성분이 궁금하다.

톱밥으로만 만들어진 것 같지는 않다.

뭔가 불을 잘 붙게 하기 위해 석유같은 것을 첨가한 것 같은데,...

 

울순모님은 꼭 이런 생선종류, 해물종류를 살펴보신다..^^

 

 

 

사진을 찍고 보면 내가 얼마나 살이 쪘는지 알 수 있다.. 빼야지...^^;;

 

 

 

 

 

같은 장소, 다른 모습..

 

 

 

 

잔치국수를 먹기 위해 자리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울순모님 항상 이렇게 전화를 달고 살아서 쫌 걱정스럽긴 하다..

빨리 하는 사업이 잘돼서 전화 좀 적게 하고 살아야 하는데,...

 

 

이렇게 국수가 나와서 한참을 드시지 못한다..

 

 

나는 벌써 먹고 이렇게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저 국수가 많이 식었겠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