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먹을까??

가지볶음과 멸치볶음

순모님 2012. 7. 8. 20:14

 

 

 통통한 가지가 6개 천원이어서 2천원어치를 샀다.

울 순모님이 가지철이 되면 끊이지 않고 먹던 반찬이라고 한다.

전번에도 이 정도 사서 가지볶음을 만들어서 다 먹고,

떨어지지 않게 서울 간김에 구로시장에서 또 이천원어치 푸짐하게 사온 것이다.

가지를 깨끗이 씻어서

반을 자르고 반달썰기를 해서

궁중팬에 다진마늘을 기름으로 먼저 볶은다음에

채썬 양파와 같이 넣어 볶다가

양념장을 넣어 잠시 더 볶아주면 끝.

 

가지 12개를 볶는데 양념장은,...

 간장 15숟갈, 설탕 3숟갈, 고춧가루 3숟갈 정도...

 

가지를 기름에 볶아주면 콜레스테롤이 내려간단다.

 

 

멸치 땅콩 해바라기씨 볶음..

 

먼저 멸치를 체에 받혀 부스러기를 제거해주고

기름 약간 두른 팬에 살짝 볶아 준다.

 

양념장

간장 1-2숟갈, 설탕 약간이나 요리당, 미림을 섞는다.

이 양념장을 후라이팬에 붓고, 땅콩과 해바라기씨와 마늘을 넣어 볶다가

멸치를 넣어 섞어주면서 잠시 볶으면 멸치볶음 완성.

참 쉽죠? ^^

 

밑반찬을 이 정도 해두면 며칠은 반찬 걱정 안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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