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동영상

형님들과 나들이-한택식물원 2

순모님 2013. 4. 25. 14:33

 

눈이 부시게 푸르른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송창식의 노래가 생각나게 하는 꽃과 하늘이다.

목련하고 닮긴 닮았는데.. 내가 아는 목련치고는 꽃이 좀 작고.. 가운데가 약간의 핑크색을 띤다.. 고

생각했는데, '큰별목련 발레리나' 란다.

 

여기는 목련꽃길이다.

하얀목련과 자목련이 어우러져 피어 있다..

 

 

 

 

여기는 선인장 식물원..

 

 

 

배추같은 잎사귀인데 꽃이 참 예쁘다..

 

작은 형님 내외분..

 

휴식겸 간식을 먹을 겸해서 앉아 쉬면서

어머님 추도예배때 어떻게 할 건지 의논들 하신다..

 

 

 

 

보라색 백합같다..

넘 예쁘다.

 

 

 

 

 

얘는 밖에 나와서 구석에 혼자 피어 있다.

꽃 이름은 모르겠다.

 

 

이 꽃이 언제부터인가 눈에 띄게 많아졌는데.. 이름을 몰랐었다.

남아프리카가 산지인 석류풀과에 속하는 꽃이네요.. 델로스퍼마?..

 

노란 꽃인데 종이로 만들어서 꽂아놓은 것 같아요..

 

 

다 둘러보지는 못하고 내려가요.. 형님들 다리가 안 좋으셔서..

 

야외무대인데 그 옆으로 목련꽃들이 합창을 하네요..

 

단체사진을 찍을 겁니다..^^

 

사진을 부탁했는데 발이 좀 잘렸네요.. 인물중심으로 조금 더 크게 찍어 줬으면 딱인데..

 

발은 다행히 안 잘렸지만, 인물이 좀 더 크게 나왔으면 좋을 듯,...

 

나무에 눈이 쌓인 듯 하다..

 

꽃잎이 여러개 겹겹이 나 있다..

 

 

 

개천도 있다.

 

 

 

앵두나무.. 앵도나무..

 

 

 

자목련.. 이 자목련은 색깔이 짙지 않아서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