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 비좁다..
울 순모님 밥상을 사야겠단다.
우리가 돈이 있어서 이렇게 먹는 것이 아님을...
질경이, 질경이 무침, 민들레 무침, 달래, 여주 물끓여서 남은 것 무침, 상추, 깻잎, 오이, 당근, 브로콜리,
냉이 버섯국, 울순모님 밥은 등심구운것, 깍두기, 내 밥...
우리집 식단이 바뀌었다.
자연식밥상이랄까..
제철에 나는 산나물, 들나물을 먹으려고 노력중이다.
왜? 몸이 좋아지니까...
질경이가 그렇게 좋은 줄 이제서야 알았다.
올 해는 질경이를 열심히 먹어볼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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