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일을 끝내고 낚시를 갔다.
울순모님이 백숙 만든 것을 냄비째 들고 가서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맛있게 먹었다.
집에서 먹는 것과는 달리 더 맛있게 느껴진다..^^
좌대에서 자라고 있는 풀...
울순모님 밤을 꼬박 새시고 아침에 잠시 주무시고 계신다.
저 텐트안에서,...
텐트안에서 숙면을 취하시는 울순모님..^^
내가 사진 찍는 줄도 모르고 드르렁 쿨쿨~~~
텐트를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든다.
작년부터 낚시를 했는데, 언제나 졸리면 차에서 발을 올리고 잠시 자곤 했는데
발에 피가 안통해 저리거나 몸이 찌뿌둥한게 영~ 개의치 않았다.
이 텐트를 사고 난 후로는 발뻗고 잠 편히 잔다..
물론, 밖에서 자니까 좀 피곤함 감이 없진 않지만, 넘넘넘 좋다..
울순모님 드림 낚시대 시리즈..
왼쪽부터 24대, 40대, 52대,...
이날 52대로만 향어 두마리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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