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 1 진해벚꽃잔치

여행 떠나기전 우리집에서 간단하게 순대국밥을 먹고 출발했다..

작은 형님이 만들어 오신 겨자김치가 은근히 매우면서도 맛있다.. 내 입맛에 딱이다..

금강휴게소에서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셨다..

한집에 하나씩...

휴게소 뒷쪽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다..

큰형님은 여기에서 몸풀기 운동을 하셨다..

아침부터 차를 오래 타고 오셔서 그런가 보다..

잔에다 반씩 나눠서 마셨다..

나도 있다는 증거사진..^^;;

나를 찍어주는 사람이 없어요~~~

우리차 올뉴 카니발을 타고 여행을 했다..

큰형님과 작은 형님.. 다리만 더 건강하셔도 좋으련만,...

말로만 듣던 진해 벚꽃이 이렇게 흐드러지게 피었다.

진해 벚꽃축제가 열리는 곳.. 행사장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진해 들어오기 전부터

운전을 담당한 작은 아주버님을 기다리고 있다.. 주차하러 갔거든요..

큰아주버님은 잘 걸으셔서 다행이다..

우리집에서 창원까지 3시간 반정도 걸린 것 같다..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다 됐다.

결국 먹은 것은 형님 두 분은 비빔밥..

나머지분들은 낚지볶음 시켜서 네사람이 먹었다..

작은 아주버님은 작은 형님을 잘 챙겨주시는 것 같다..^^

벚꽃이 너무 눈이 부실정도다..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서 또 탑같은 곳 올라가서 아래를 내다보며 찍은 사진..

진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나도 있다는 증거..

내려가는 모노레일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