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늘 밝고 예쁜 꽃을 보여주던 꽃이었는데, 저렇게 누가 파헤치고 도둑질 해갔다.
어이없음,... 어이상실?
저 돌도 옆에 있는 채송화 화분에다 놓고, 파갔다..
안타깝게도 도둑놈을 잡지 못했다..
어떻게 꽃을 도둑질 해갔을까?
더군다나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안 될 일 같은데...
저 파헤쳐진 곳에다가 아래 화분에서 간신히 피워올린 천일홍을 옮겨 심었다..
정말 꽃도둑을 잡고 싶었는데...... 나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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