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형제여행 2 - 유달산

'목포의 눈물'로 유명한 유달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나도 식구다~~~ ^^;;

올라가다 쉽니다..

입가에 난 게 이미지를 쫌..

그래도 형님들이 계단을 잘 올라가시네요.. 힘드시죠?

더 올라가면 저~~~기 집처럼 보이는 곳까지 갈 수는 있겠으나 여기까지만,...

저기 보이는 바위가 멋있죠?

내려가다 멋진 바위가 보이는 곳에서 한 컷..

여기는 항동시장이라네요..

우리가 1박할 곳에서 멀지않은 시장이에요.. 여기에서 장어탕을 먹었어요..

목포는 항구라서 사람들이 북적북적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없었어요..

상인은 많은데 손님이 없어요.. 왜 그럴까요..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네요..

이렇게 한가해요.. 장어탕 먹는 식당에서 들으니

예전에 섬에 다리가 놓이기 전에는 사람들이 많았다네요..

다리가 놓이니까 머물다 갈 사람들이 없어졌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