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dulpool

감탄을 하면서 돌을 만져본다..^^ 돌속에 그려진 꽃모양.. 전체적으로 보면 거대한 버섯밭같다.. 바람이 세고 파도가 높게 일지만, 우리가 도착했을 때 날씨가 괜찮은 편이란다.. 비가 자주 온다고,... 이 날, 비는 오지 않았다. 저 뒤로 보이는 상도 여왕상.. 이 것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위..

아침부터 피곤하신 울순모님.. 여행지와서도 일때문에 신경쓰고, 전화기를 붙들고 사시니... 셀카 찍기에 바쁜 나..^^ 자는 줄 알고 몰래 찍으렸더니 자다가 웃는다..^^ 기암괴석이 즐비한 국립 야류 해상공원.. 버섯 모양도 있고, 여왕모양도 있고.. 특이한 모양도 있고.. 그런데 바람이 엄..

갔던 만큼 돌아가기 위해 기차를 타야한다.. 2시간 40여분 정도.. 기차를 타면 이렇게 형제가 무엇을 모의하는 지 말씀을 잘 나누신다. 내년에는 어디로 여행갈지 부터... 저녁은 불고기.. 양이 많아보이지만 결코 아님... 그룻 가운데가 볼록 튀어나온 것임.. 뭔가 모자란듯, 아쉬운 듯한 저..

여기가 모자교??? 작은아주버님이 큰아주버님을 참 잘 챙기신다.. 큰형님과 작은형님이 이렇게 꼭 붙어서 다니시고,... 형제간에 이렇게 웃으며 지내는 게 얼마나 좋은지...^^ 뿌리가 얽히고 섥혀서 흙밖으로 나와 있다. 사람들이 밟고 다닌다.. 태로각 협곡 위로 가면 이런 휴게소가 있..

컨셉..^^ 저 절 입구 같은데서 물이 엄청 쏟아진다.. 이 물들은 다 석회수다.. 물이 뿌옇다.. 먹지 못하는 물.. 셀카로 두분 사이에 끼어들어 찍는다. 형님들과... 흘러가는 물이 거무튀튀하다.. 나도 제법 나온다.. 셀카봉으로 찍으니..^^ 이렇게 구간을 정해서 걷고, 차를 타고를 반복하면서 ..

기차타고 대만에서 유명하다는 태로각협곡을 보기위해서 7시 10분에 호텔을 나와 기차를 2시간 40분을 타고 내려서 11시 30분에 이른 점심을 먹는다.. 저녁은 7시 40분정도에 먹는단다. 그래서 배가 고플까봐 호텔 조식 먹을 때 견과류를 작은 아주버님이 싸오셨고, 편의점에서 간식으로 먹..

아침을 우리가 머무는 호텔 FREEDOM HOTEL 에서 먹었다. 뷔페식인데 딱히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은 아닌것 같았다. 그래도 아침부터 많이 먹었다. 바로 위 접시에 놓인 것이 나의 음식이다..^^ 울순모님 소식한다고 적게 떠오셨다.. 커피까지 마시고,... 호텔에 꾸며진 트리앞에서 한 컷,.. 이 때..

101타워.. 101층 508미터.. 첫날, 저녁을 먹고 101 타워를 구경하려고 했는데 꼭대기가 안개인지 구름에 가려져서 그냥 호텔로 갔다. 어차피 올라가도 아래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다른 날 보기로 했다. 비도 우산을 안 써도 될만큼 내렸다. 대만에 여행가는 사람들은 거의 다 짧은 옷들을 챙겨..

분당에서 작은 아주버님과 형님, 순모님과 나, 이렇게 넷이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을 탔다. 요금 1인당 12,000원.. 공항에서 큰형님 내외분과 만났다. 형님들은 전철로 오셨다.. 우리는 노랑풍선이라는 여행사를 통해서 대만에 갔다. 셀카봉이 없을 때는 사진에 내가 나오기 힘들었는..

백담사 가는 길도 단순하지는 않다. 백담사 가는 길목에 차를 주차하고, 백담사 가는 버스를 타고 들어가고, 나와야 한다. 차비는 편도 2300원.. 차 주차비는 또 따로내야 한다. 차 주차비가 더 비싸다. 백담사는 만해 한용운 시인으로 인해 더 유명하다.. 글씨가 묘하게 매력이 있다. 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