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6-거금도

여기는 녹동항

저 다리는 거금도로 가는 다리이다..

거금도로 가다 보이는 무인도..

여기는 낙안읍성 민속마을이다..

가을이 고스란히 내려 앉았다..

우리가 갔을 때는 비가 오고 있어서 오히려 색감이 다채롭고 신선하다..

딱 봐도 가을이다..

친구들인지 가족들인지.. 5-6명이 단체여행중이다.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서 울순모님 사진을 찍어준다.

나무가 길어서 길게 찍는다.

우리도 찍어 주신단다..

그림 같다..

아래로 뻗은 단풍..

해학적이다..

떨어져 쌓인 이 낙엽들을 보시라..

목화다.. 울순모님 목화를 보여주겠다며 애써 펼쳐 보이신다..

이런 목화밭은 처음 본다..

위에서 바라본 낙안 읍성..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