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나날..^^

2011년 12월 9일 오전 01:18

순모님 2011. 12. 9. 01:27

천일의 약속을 봤다.
치매가 주는 슬픔,...
주인공이 울때마다 내 눈물도 흐른다.
사랑해,... 미안해,... 이런 통속적인 말들이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를 통해서는 감동이 된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미안한 게 있을까?... 우리가 하나님께 죄송한 것은 있지만,...
민망하다는 말씀은 있던데... 민망하다는 말씀은.. 불쌍히 여기신다는 뜻이 아닌가??? ^^;;

암튼 이 밤에 천일의 약속을 보고 나니 눈이 졸립기는 커녕 더 또렷해 졌다.
책이나 읽다가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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