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나에게 휴대폰으로 보낸 사진들

 

 

 코스모스와 희어져 추수하게 된 벼..

 

 

 코스모스를 보면,

김상희라는 가수가 부른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하면서 부른 가요가 생각난다.

가을의 대표적인 꽃은 바로 이 코스모스가 아닐까???

 

 

 

 울 순모님은 요즘 거의 맨날 이런 벼를 보면서 감탄을 자아낸다.

아름다운 꽃을 봐도 감동하고, 변하는 계절을 보면서 때마다 감탄한다.

 

 돼지감자꽃...

넘넘 예쁘다. 이 꽃이 지고 몇 달이 지나면 뿌리쪽에 감자만한 열매를 맺는다.

그것이 돼지감자다.. 맛은 별로란다. 그래도 TV에 보니 영양가가 있는 모양이던데,...

 

 물봉숭아꽃이다.. 봉선화꽃하고 닮았죠?

 

 작년에 울집에 있는 꽈리..

올해는 이렇게 풍성하지 못하다.

 

 작년에 마당에 있는 감나무에 열린 감들.. 탐스럽다..

올해는 이것보다 적게 열렸다.

 

 마당에 있는 감나무

 

 병천시장에서 다래다.. 달다는데,...

이것을 순모님이 간장, 설탕, 식초를 섞은 데다 담갔다.

맛있다. 올해도 나올지 모르겠다. 야생이라...

 

 울 순모님 고기가 땡기셔서 소고기를 사다가 굽고, 치즈와 김치, 소스를 얹어서 드셨단다.

 

교회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참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