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와서 이렇게 눈이 쌓인 것은 첨 본다.
일어나자 마자 카메라를 들고 아무도 밟지 않은, 오직 고양이 발자국만 있는 곳을 찍었다..^^
앞마당에 장독대도 있고, 그 오른쪽은 봄이 되면 여러가지 채소들을 심을 조그만 텃밭이다.
그 유명한 별 5개짜리 컨테이너다.
내가 와서 별 2개를 더해서 별 7개가 됐다..^^
겉모습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하신 말씀을 예로 들지 않더라도
속은 정말 살만하다.. 아니, 넘 좋다...!!!
컨테이너와 이웃해 있는 화장실이다.
변기 물 내리는 게 고장나서 볼일 보고 난 후에 언제나 물을 부어주어야만 한다.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라고 누가 말하던데, 정말 여기와서 잘 적응하며 사는 날 보니, 정말 그런 것 같다.
차가 내려가는 곳,...
벗나무와, 은행나무에 둘러싸인 컨테이너..
쓰레기 태우는 도라무통(?) 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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