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나날..^^

언제 이것들을 찍으셨는지..^^

순모님 2013. 5. 1. 14:22

 

 

 

 

울 순모님 꽃을 엄청 좋아 하신다.

나보다 감탄을 더 잘하신다.

나는 그 감탄소리를 들을때마다 '그 정도로???'라는 표정을 짓는다..^^

울집 창문 너머에 영산홍 꽃망울이 터질듯 부풀어 올랐다.

아마도 내일이면 꽃을 피울 듯하다.

오늘도 그 영산홍 보면서 얼마나 감탄을 하는지,...^^

 

요즘 서울을 올라가거나

어디를 가다보면,.. 조팝나무 꽃들이 만개해 있다.

그 모양이 멀리서 보면, 쌀을 튀겨서 나무에다 붙여 놓은 듯이 보인다..^^

나뭇가지 하나 꺾어서 쌀튀김을 먹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녹는듯 달달한 맛이겠죠..??? ^^

 

'일상의 나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천장날^^  (0) 2013.05.04
울집 문을 열면,... 자연이 들어 온다.  (0) 2013.05.01
홍성원 태국 선교사님과  (0) 2013.04.22
가시오가피 나무예요..  (0) 2013.04.19
제비꽃..  (0) 201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