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순모님 꽃을 엄청 좋아 하신다.
나보다 감탄을 더 잘하신다.
나는 그 감탄소리를 들을때마다 '그 정도로???'라는 표정을 짓는다..^^
울집 창문 너머에 영산홍 꽃망울이 터질듯 부풀어 올랐다.
아마도 내일이면 꽃을 피울 듯하다.
오늘도 그 영산홍 보면서 얼마나 감탄을 하는지,...^^
요즘 서울을 올라가거나
어디를 가다보면,.. 조팝나무 꽃들이 만개해 있다.
그 모양이 멀리서 보면, 쌀을 튀겨서 나무에다 붙여 놓은 듯이 보인다..^^
나뭇가지 하나 꺾어서 쌀튀김을 먹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녹는듯 달달한 맛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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