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즐거워..^^

제주에 갔다오자마자 수신낚시터에서 또 낚시..^^

순모님 2015. 6. 2. 17:00

 

 

 

 

붕어를 잡고 싶은 열정으로 또 낚시터를 갔다..

중간에 울순모님은 3-4번 사무실을 갔다왔다 하셨다.

바빠서,...

 

오후가 되니 강한 햇빛이 우리가 앉은 곳을 비추는 바람에

뜨거워서 단풍잎 아래에서 휴식을 취했다.

 

 

싱그러운 잎사귀가 시원해 보였다.

 

저~~기 앉으신 분은 이갑철이라는 분이다. FTV에 'MY WAY'란 프로그램에 나오시는 분이다.

밤 11시까지 같이 낚시에 대한 얘기를 나누셨는데,

박식하시고, 낚시에대해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계셨다.

앞으로는 가족과 함께 하는 낚시문화가 되어야 한다고,...

 

 

배수가 진행되는 관계로 이날은 붕어입질을 보지 못했다.

그래도 이갑철씨는 몇 번의 붕어입질을 보셨고, 낚기도 하셨다.

역쉬 우리와는 차원이 다르시다...는 생각^^

 

그래도 물가에 앉아 있으면 맘이 평안하고 좋기에

낚시는 뒷전이고 힐링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 말은 핑계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