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진이랑 목천저수지쪽에 있는 커피숍에서 마신 모카커피..
다른 곳보다 1000원이 더 비싸다고 했더니 맛있게 만들어 드리겠단다.
정말 커피를 마셔보니 넘넘 맛있었다.
그 때 희진이랑 내가 참 많이 지쳐 있었는데, 이 커피가 달달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나와 참 맛있게 마셨다.
가끔 지치다고 생각될 때면 이 모카커피가 생각난다.
다른 곳보다 좀 비싸지만 돈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졌다..!!!
사진을 올리는 이 밤에도 그 달콤한 맛이 생각난다..
정말 커피가 격이 있다고 느껴지는 그런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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