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미랑 종달리 수국길을 갔다.
많이 지고 있기도 하고, 또 새로 피기도 하는 꽃들이 어우러져 있다.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었다.
어렸을때는 수국이 예뻐보이지 않았는데, 이 나이가 되고 보니 수국이 참 예뻐보인다.
나는 참 검정옷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협재교회 어르신들이 더 젊어졌다고 하는 것 보면,...
해안도로로 차가 좀 다니는 길이기 땜시 인도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홍성미 눈부시다고 해를 가리고 있다..
선흘에 있는 방주할머니라는 식당에서 검은콩국수와 도토리전을 맛있게 먹고,
그 근처에서 본 동굴카페를 갔다.
완전한 동굴이라기 보다는 반만 동굴 같은 곳,...
교회 장식을 일부 끝내고 교회에서 내려오면 맞은 편 쪽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오랜만에 뭉쳤다!!!
2016년도 성경학교 장식..
제주도 갔을 때 하루만에 뚝딱!!!
비행기에서 바라다 본 제주 끝자락,...
저 멀리로 아직도 구름이,...
여기는 남해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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