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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 2 자갈치시장, 동백섬 아셈회의장

순모님 2017. 4. 9. 14:13


씨앗호떡을 먹으면서 이제 시장구경을 또 나서 봅니다..

여기는 시장이 세개나 붙어 있어요..

깡통시장, 국제시장, 자갈치 시장..


둘째아주버님이 누구를 이렇게 애타게 부르시나요?..






맛있어 보이죠? 이렇게 종이컵에다 담아 주니까 먹기도 편해요.. 흘리는 일도 없고..



자 여기부터는 자갈치 시장이에요..





구경하다가 우리 차를 빼달라고 하는 전화가 와서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암튼 여기서 두 아주버님은 문어를 세 마리에 5만원 주고 사고, 만원 주고 삶아서

동백섬으로 가서 먹기로 했어요..


동백섬 아셈정상회의장으로 올라가는 길..


저기 보이는 건물들이 아파트에요.. 꽤 비싸겠죠?















여기에서 문어삶은 것을 먹으려고 합니다..








문어가 너무 많아서 다 먹지 못하고, 이 문어는 뒷날 라면을 넣어 끓여서 저녁으로 먹었답니다..


아셈회의장을 둘러볼까요?



저 멀리 오륙도가 보입니다.. 저 큰 섬 바로 옆에 조그맣게 보이는 섬들이에요..

왜 오륙도라고 하느냐 하면, 썰물이 되면 섬이 6개인데 밀물이 되면 5개가 된다네요.. 그래서 오륙도랍니다..

조용필의 노래에 등장하죠..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회의장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모습..


아셈회의가 참석했던 각 나라 정상들,..


각나라 정상들이 식사를 하셨던 바닥 카펫.. 소나무를 연상시키네요..





여기는 회의했던 장소..



회의장 천정모습..


회의장 바닥..


정상들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