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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 1 거제포로수용소

순모님 2017. 4. 9. 14:44


거제도로 가다가 휴게소를 들렀다.

해저터널로 해서 거제도로 들어가는데 통행료만 10,000원..



큰형님은 틈만 나면 운동을 하신다..

둘째 형님은 전화..^^

그래도 형님들 두 분이 둘째형님은 저녁에 성경공부(?)를 하시고,

큰형님은 새벽 5시쯤이면 기도를 하신다..

역시 형님들이셔..!!!





자, 이제 또 차를 타고 출발해야죠?


거제 포로수용소에 도착했는데 비가 오락가락 한다..


아침을 먹으려고 차를 세워 놓고 나서 본다. 그런데 비가 와서

둘째 아주버님이 차를 가져 오셨고, 5분 정도 차를 타고 김순이굴국밥집에 가서

굴돌솥비빔밥을 먹었다.. 다 똑같은 메뉴..




아, 그리고 굴전을 시켜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수용소 구경에 나섰다..



방향을 가리키는 소재가 철모다..



입장요금이 싸지는 않다. 그리고 주차요금은 따로 내야한다.


우리는 탱크전시관 옆으로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여기도 벚꽃이 만개했다..



그 당시 생활상을 벽에 그렸는데

이 그림은 우리나라 지도를 닮아서 한 컷..


저 벽이 야외같지만 그림에다가 앞쪽은 실물처럼 인형들을 배치했다..








거제도를 둘러보면서 거제도가 이렇게 크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그 당시 이 많은 포로들이 들어오려면 배를 타고 왔을텐데..




포로들의 반란..




그 당시 생활상이 벽에 그려져 있다.












이런 전쟁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