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꽃 이름이 금계국이라네요..
올해는 어딜 가든지 이꽃을 많이 보게 되네요..
노란 코스모스 같지 않나요?
이 금계국 꽃잎을 떼어내면 이렇게 정형화된 아름다움이 있어요..
꽃잎이 8장인데 아래 받히는 것도 8개씩 두 줄이나..
꽃을 자세히 보면 질서정연한 아름다움이 있어요.. 놀랍도록..
저 흰다발같은 것들은 밤꽃이에요.. 이렇게 흐드러지게 피었어요.
올해는 밤이 잘되려나...
꽃이 참 특이하죠..
운동으로 걷다가 돌아가는 지점이 이곳이다..
그러니까 중간이 되는 곳이다.
여기 앉아서 설교 들으며 땀도 식히고, 물도 감상하다가 다시 힘내고 돌아가는 곳인 것이다..^^
이렇게 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넘 좋다..
또 다른 날 운동하다가 하늘이 넘 예뻐서..
노을이 어려있는 구름..
실상은 더 어두운데 좀 밝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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