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옹심이
옆집에서 적색이 도는 감자랑, 보라색 감자를 줘서
이것으로 무얼 해먹을까 고심하다가
적색이 도는 감자는 옹심이를 해 봤다.
전에도 한 번 해봤던 음식인지라 어렵지 않았다.
감자를 강판에 갈고, 순모님이 당뇨가 있어서 껍질째 갈았다.
확실히 식감은 조금 안 좋았다.
그래도 국물맛이 좋아서 다먹었다.
보라색 감자로는 감자전을 했다.
사진은 못 찍음 먹느라고... 사실 감자를 4-5개 갈았는데도
전을 하니까 조금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나중에 또 감자전 만들었을때 찍은 사진..
노릇노릇, 쫄깃쫄깃..
'무엇을 먹을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이면 생각나는 쑥부침개와 특별미 냉이만두 (0) | 2019.04.13 |
---|---|
등갈비 김치찜 - 펌 (0) | 2018.07.27 |
돈까스 샌드위치 (0) | 2018.06.30 |
6월 27일 - 정희와 근사한 저녁을,... (0) | 2018.06.30 |
순모님 없는 날 점심.. (0) | 2018.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