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먹을까??

감자옹심이

순모님 2018. 8. 4. 14:07



감자옹심이


옆집에서 적색이 도는 감자랑, 보라색 감자를 줘서

이것으로 무얼 해먹을까 고심하다가

적색이 도는 감자는 옹심이를 해 봤다.

전에도 한 번 해봤던 음식인지라 어렵지 않았다.

감자를 강판에 갈고, 순모님이 당뇨가 있어서 껍질째 갈았다.

확실히 식감은 조금 안 좋았다.

그래도 국물맛이 좋아서 다먹었다.


보라색 감자로는 감자전을 했다.

사진은 못 찍음 먹느라고... 사실 감자를 4-5개 갈았는데도

전을 하니까 조금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나중에 또 감자전 만들었을때 찍은 사진..

노릇노릇, 쫄깃쫄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