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dulpool

류하가 할아버지 보면 울면서 고개를 돌리는 것을 반복하더니 아빠 품에서는 아주 편안한 모습이다..^^ 이 날 월남쌈을 먹었는데, 넘 맛있었다.

2년 정도 된 사진이라고 하는데...믿어도 될라나??? 이 사진 처음 봤을 때, 이건 사기야~~~ 고 했다..^^ 이 사진을 근거로 명함사진을 만들었는데, 실제 모습하고 달라도 너무 달라보였기 땜시..^^

100일 갓 지난 류하를 앉혀보고픈 할아버지.. 아직은 어리다구요.. 하나밖에 없는 고모품에 안긴 류하.. 백일 때 사람 낯을 가리더니 자기 집이라고 그래도 좀 덜하다. 류하가 즐겨타는 그네.. 아는 분이 주셨다고.. 류하는 별걸 다 타보네.. 집에 가려고 하는 중에 잠시 류하를 안고서.. 류하..

아빠를 쏙 빼닮은 명선이 딸.. 희은이? 나랑이와 호연이.. 형님네 큰 딸 은선이와 남편.. 항상 음식을 풍성하게 준비하시는 큰형님..^^ 큰형님과... 큰형과 기념으로 한 컷.. 엄마 품에서 고이 잠든 희은.. 사진 찍히기가 부끄러워 등으로 대신... 희웅이 나랑이와 호연이 .. 잘 살거라~~~

울 순모님 감기 걸렸다고 마스크를 쓰고 류하를 본다. 류하의 모습이 완전 대광이다..^^ 류하가 2주 사이에 낯을 가린다. 할아버지 품에 안기더니 운다.. 또릿또릿하게 생긴 류하..건강하게 자라거라..^^ 반지 낀 류하손..

아버님 김춘만장로님 증명사진.. 선애 중학교때 증명사진.. 대광이 초등학교때 증명사진.. 이건 선애가 어렸을 땐데..3살정도 됐을까나???

벽에 류하가 걸려 있다. 밝게 웃는 모습이 다 큰 어린이 같다..^^

옹알이 하는 류하.. 할아버지는 100일도 안된 녀석이 옹알이를 너무 잘한다고 기특해 하신다..^^

류하 할아버지의 외침.. 류하가 보고싶어.. 입에 습관처럼 붙어서 툭하면 나온다. 주일 모든 예배를 마치고 또 류하네 집에 갔다. 붓글씨 쓴 것도 갖다 줄겸.. 류하도 볼겸.. 손주가 뭔지.. 계속 보고 싶단다. 류하네 집에 도착하니 류하는 자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또 곤히 자고 있는 류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