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지니고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믿음을 지니고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의 환경을 내 중심으로 생각하며 판단하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며 믿음의 분별력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이 곧 영적 지혜로움이요

하나님 나라를 위한 아름다운 영적 싸움의 출발이다.

우리는 끝없는 감정들 속에서 특정한 행동을 스스로에게 강요당하기도 하며

때로는 증오로, 때로는 상대에 대한 원망으로

우리 자신들에게 상처들을 안겨 준다.

우리의 감정을 성령님께서 다스리시도록 나의 감정들을 모두 내려놓는

영적 지혜로움이 필요하다.

나에게 영적 도움이 되지 못하는 좋지 못한 감정들을 모두 비워버리고 나면

남는 감정들은 무엇일까를 한번쯤은 깊이 생각해 보자...

사실 우리의 육신적인 일들은

그 이전에 영적인 신앙의 문제들로 인하여

우리에게 다가오는 결과들일 때가 대부분임을 기억하자.

믿음은 하나님 중심의 선택을 의미한다.

우리의 삶에서 신앙인들이 얼마나 믿음의 지혜로운 선택을 하며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해 보며 살아야 한다.

나의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주님을 필요로 하는 삶이 아니라

주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