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글

믿음의 열정과 의지

순모님 2012. 4. 14. 19:45

우리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서는

나름대로의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일들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열정과 의지보다는

믿음의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우리 자신들의 삶에서 믿음을 가지고

날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선택이 없다면

우리는 언제나 실패를 하고 말 것이다.

믿음의 선택이란

하나님 중심의 시각에서 어떠한 일들을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다윗은 사탄의 충동에 의하여 인구조사를 하게 되고

하나님께 죄를 짓게 되며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된다.(대상21:1)

반면에 예수님은 40일을 금식하신 후에

사탄이 주님께 와서 돌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충동을 한다.

그리고 부와 온갖 영화를 주겠다고 유혹을 한다.(4:1-11)

그리고 공생애를 시작하셨고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다.

우리의 감정을 사탄이 충동하지 못하도록 생명의 말씀을 붙들고 깨어 기도한다면

쉽게 넘어지지 않으리라.

나의 생각과 감정이 믿음에 기초를 하고 있는지

언제나 우리 자신을 살피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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