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면접시험을 볼때에
태도가 불량하다고 하면
그 사람은 합격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단지
직장뿐 아니라
어느곳에서든지 누구앞에서든지
그 사람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좋지 못하다면
분명 나쁜 인식을 심어주기 쉽다.
주님께서도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때에
‘신령과 진정으로’(요4:24절)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즉 형식적인 만남이나 형식적인 예배를
하나님께서는
몹시도 경멸하신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입으로는 하나님과 가까우나
마음으로는 멀리 있는(사29:13절)
이중적인 관계를 청산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말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삶에서는 환경을 따라서 살아가고
어쩔 수 없는 처지와 사정을 내세우며
하나님을 떠나서 세상과 가까이 하는
우리의 미지근한 신앙을 청산해야할 것이다.
Coram Deo라는 단어는
‘하나님 앞에’란 의미이다.
우리가 어느곳에 있든,
어느 때든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태도와 감정과 삶의 방향을 되 묻고
기도하며 믿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태도를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사랑에서
찾으며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