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인 동시에
환경의 동물이기도 하다.
모든 동식물들이 어느정도 환경에 적응하며
종족을 번식하고 자연의 일부로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그 자연적인 환경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인위적인 환경들이 있다.
주어진 환경에 잘 적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고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며 불굴의 의지를 보이며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성서를 보면
믿음으로 한경을 극복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여 성공한 사람들이 많이 소개 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내가 좋아하는 요셉이라는 인물이다.
그는
보디발의 아내 앞에서도
사람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치를 살핀 사람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우리 입장에서 피치못할 사정들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그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사람의 눈치를 살피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눈치를 살피는 사람들이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행동의 기준이어야 한다.
진정한 믿음의 사람들이라면
이러 저러한 환경의 핑계에 앞서
하나님께서
지금 이러한 나의 행동과 결정을 어떻게 보고 계실까에
초점을 맞추며 살아야 한다.
주님...
환경에 끌려다니는
자기 중심적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믿음으로
환경을 극복하며
복음 중심의
참된 자녀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