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진집사와 박양선집사가 천안으로 내려왔다.
오자마자 메밀국수집으로 갔다.
시킨 것 중에 맨 먼저 온 것이 이 '메밀총떡'이다. 따뜻하고 맛있다.
제주도의 '빙떡'을 닮았다.
빙떡이 깔끔한 맛이라면 이 '메밀총떡'은 만두 소를 넣어 맛이 달착지근하면서도 맛있다.
*** 말조개
정의, 어원, 동일명 및 전설
ishigai
생김새
크기 50.3mm
특징
강, 하천 등지의 맑은 물이 흐르는 모래, 자갈에 서식한다. 중국, 대만, 한국, 일본(큐슈~홋카이도) 등에 분포하며, 수원 남부, 금강, 전북(하이리, 초포, 진조리, 전미동, 삼례리, 신용동, 신태인읍), 춘천 의암호, 남한강에서 채집된다.
패각은 장난형이고, 각정은 앞쪽으로 치우쳐 있다. 전연은 둥글고 후배연과 후복연이 합쳐지는 후연은 다소 뾰족하게 보인다. 각정에는 물결무늬가 있으나 닳아 없어진 것도 많다. 내면은 백색이고 진주광택이 강하다. 전측치는 짧고 예리하며 후측치는 길고 가늘다. 각정부에 파상의 무늬가 있다. 몸길이는 각장 50.3mm, 각고 24.6mm, 각폭(합각) 12.5mm이다.
- 참고
- 동의어 : 늪말조개, 꼰줄말조개, 쌀모리조개, 돌조개, 모십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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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조개 요리법
먼저 민물 고유의 비릿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
수돗물에 2-3일정도 담가두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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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을 조금 넣어 푹 삶은다음
껍질속의 알갱이를 꺼내어 창자부분을 도려넨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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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만한 크기로 잘라네어 식용유에 볶아냅니다.
이때 파, 마늘, 양파.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서 맛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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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위에 담아내서 그위에 깨소금 듬북 뿌려보세요.
일단은 침이 넘어가유 술안주는 물론이고 밥반찬도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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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보세요.
요즘같은 배수기엔 저수지마다 머리통만한게 지천으로 널려있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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