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쓰이는 식품첨가물은 348종에 이른다.
우리 아이들이 먹는 과자에만도 많게는 수 십종 까지쓰인다고 하니 과자 한개에 함유된 양은 극히 소량일지 몰라도
자주 먹다보면 암, 발육장애, 면역력 저하, 알레르기, 난폭증, 구토 위장장애 등 신체적. 정신적 장애까지 나타낼수 있다고 한다.
1.소르빈산칼륨 : 부패 방지를 위한 첨가물
효모나 곰팡이 등과 같은 미생물의 성장과 발육을 억제해 부패를 방지하는 방부제로 쓰임.
과다 섭취 경우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는 다식증이 나타나며, 햄 등과 같이 발색제인 아질산나트륨이 함유된 제품과 함께 먹으면 DNA를 손상시키는 물질이 생성되어 발암의 원이 되고 염색체 이상의 돌연변이 중추신경 마비 증상을 나타낸다.
:말린과실류, 토마토케첩, 마가린, 치즈, 팥앙금류, 잼, 고추장, 된장, 피클, 육가공품등
2.과당, 액상과당(HFCS):단맛을 내기 위한 첨가물
옥수수를 당화시켜 만든 물질로 설탕에 비해 6배 이상 당도가 높아 설탕 대신 사용한다.
"무설탕"이라고 표기된 제품 역시 액상과당이 첨가되어 있는데, 몸안의 혈당 관리 시스템을 교란시키고, 고지혈증은 물론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를 억제해 과식과 비만을 초래한다. 또한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옥수수 수입 2위국가로 미국산 유전자 변형 옥수수를 식용으로 수입하고 있다.
:단맛의 과자나 주스, 드링크제, 청량음료 등 각종음료,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3.프로필렌글리콜:촉촉함을 주기 위한 첨가물
화장품의 촉촉함을 주는 습윤제나 보습제로 사용되는 석유화학 추출물로 빵이나 생면 등을 촉촉하게 하기 위해 사용된다. 곰팡이 번식을 막고 발효되지 않아 1941년 우리나라 FDA에서 식품용 용제로 사용하는 것을 인정했지만 독일에서는 신장 장애 위험이 있어 금지 되었고, 일본에서 실시한 실험에서도 염색체 이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빵, 만두피, 케이크, 치즈, 두부, 마요네즈, 찹쌀떡 등
4.유화제: 물과 기름을 잘 섞기 위한 첨가물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가 주로 쓰이며 물과 기름이 잘 섞이도록 하는 식품첨가물. 마가린 제조를 비롯하여 거품을 억제하고, 빵이나 케이크가 시간이 지나면 입에 닿는 촉감이 나빠지는 것을 방지하며 두유의 기름 성분이 뜨지 않도록 하는데 널리 쓰인다. 발암 물질을 비롯한 위험한 화학물질의 흡수를 촉진하고 각종 유해 성분이 체액에 잘 섞이도록 한다.
:마가린, 빵, 케이크, 아이스크림, 캐러멜, 초콜릿, 과자, 두유, 두부, 믹스커피, 프림 등
5.아스파탐:단맛을 내기 위한 첨가물
아미노산계 합성분말 인공감미료로 설탕과 가장 비슷한 맛을 내며 설탕의 200배에 달하는 단맛을 낸다. 포도나 오렌지, 레몬등의 과일 향을 높여주기 때문에 음료수와 빙과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라이트' 라고 쓰인 제품에 주로 사용된다. 안정성에 대한 논쟁이 진행 중인 첨가물로 열에 의해 독성 물질로 변화하기도 하며, 과다 섭취 시두통, 발작, 뇌종양, 중증신경장애, 노인성치매, 파킨스 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과일주스, 탄산음료, 스낵류, 빙과류등
6.아황산나트륨:표백을 위한 첨가물
효모와 곰팡이, 박테리아 등 미생물의 생육을 방지하기 위한 표백제, 방부제 등으로 쓰이는 첨가물로 무수아황사, 아황산염이라고도 불린다. 나무젓가락의 표백에도 쓰이며, 도라지나 연근, 우엉 등의 갈별을 막거나 샐러드의 채소 절단면을 싱싱하게 보이기 위해 쓰이기도 한다. 천식 환자나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소량만으로도 치명적이며 두통과 복통, 위 점막 자극, 기관 지염 등을 일으킨다.
:껍질 까서 파는 연근, 도라지 등의 뿌리채소, 각종 와인, 단무지, 말린 과일 등
7.인산염:산화를 막기 위한 첨가물
칼슘과 철분 성분을 강화하고 식품이 마르거나 산화 방지 목적으로 가공식품에 흔히 쓰이는 필수 화학첨가물이다. 과잉 섭취하면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해 뼈와 치아가 약해지고, 쥐에게 먹인 결과 과잉 섭취한 줴에게서 폐암 종양이 발견됐다는 보고가 있다.
:소시지, 치즈, 햄, 콜라 등의 탄산음료, 드링크제 등
8.타르계 색소:예쁘고 화려한 색을 내기 위한 첨가물
적색2호, 적색3호, 황색4호, 황색6호라 불리는 식용색소로 1865년 영국의 파킹에 의해 석탄의 '아니린'이라는 물질을 사용해 만든 합성착색료. 원래는 섬유류의 착색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발암물질이자 아토피성 피부염, 비염, 천식 등의 알러지를 유발, 두드러기와 집중력 장애. 과잉행동장애등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북유럽에서는 타르색소의 사용을 전면금지, 미국의FDA에서는 현재 적색2호를 전면금지, 적색3호는 일부 금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16종의 타르계 색소가 사용 허가를 받아 유해성 논란의 대상인 적색2호,3호 또는 황색5호 등을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다
:알록달록한 색깔의 사탕과 초콜릿, 젤리, 과자, 음료, 아이스크림 등
9.아질산나트륨:먹음직스러운 색깔을 내기 위한 첨가물
질산나트륨을 납과 함께 녹여 만든 화학물질로 독극물로 간주할 만큼 위험한 첨가물로 알려져 있다. 오래되어 갈색으로 변하며 썩는 고기를 먹음직스러운 선홍색으로 유지해 주며 풍미를 더하는 발색제이자 방부제로 햄, 소시지 등 육가공품에 필수적으로 쓰이며, 거의 모든 가공품에 사용되고 있다. 육류에 들어 있는 아민류와 결합해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을 만들어 내며, 첨가물에 취약한 신생아나 어린이들은 백혈병 같은 악성 종양을 일으킬 수 있으며, 혈관 확장, 헤모글로빈 기능 저하로 인한 빈혈, 구토, 호흡기 장애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햄, 소시지, 베이컨 등의 육가공품류, 맛살, 생선어묵, 명란젓 등
10.안식향산나트룸(벤조산나트륨):섞지 않게 하기 위한 첨가물
미생물을 억제하여 가공식품의 보존 기간을 늘려주는 대표적인 방부제다. 직간접적으로 소화기관의 대사 장애를 일으키고 우리 몸의 미토콘드리아의 DNA를 파괴하며, 태아의 정상 발육을 저해하는 기형아 유발 가능성이 경고된 식품첨가물이다.
:드링크제(자양강자.비타),과일, 채소음료, 탄산음료, 잼, 마가린, 피클, 마요네즈등
11.L-글루타민산 나트륨(MSG)
신맛과 쓴맛을 완화시키고 단맛과 감칠맛으로 자연풍미를 이끌어 내는 대표적인 화학조미료로 중국음식 유해 논쟁을 불러일으킨 첨가물. 글루탐산소다라고도 하며 미국 FDA에서는 천식,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 알레르기 환자에게 섭취 제한을 권고 하고 있다. 과다 섭취할 경우 두통, 구역지르 현기증 등의 부작용과 함께 뇌손상, 천식,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장, 식초, 소스 등에 20~30% 더 첨가하고 있다.
:라면, 즉석 죽, 맛소금, 화학조미료, 과자, 간장, 소스류, 식초, 데워먹는 즉석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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