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저녁 상류에서 목요일 아침까지...
가물치64센티짜리 한마리와 대형향어 2마리....
잉어3마리와 붕어는 방생을 하였네요....
조과도 중요하지만 시원한 물가에서
밤하늘 별을 헤이며 낚싯대를 드리우고 찌불을
보고 있는 시간이 행복하고 평안하고 좋습니다.
우리 홴님들도 모두 어복이 충만하시고 행복들 하셈....
이번주 토요일에 메기와 향어등을 대량 방류한다고 하니
많이들 들어 가셔서 손맛도 보시고 화이팅하시기를
바랍니다~~^^
-- 남창낚시터 조행기 중
밤새 조황이 없다가 뒷날 아침 반갑게도 가물치가 물어 주었다.
처음에는 메기인줄 알았는데, 낚고 보니 가물치였다. 먹이를 물고는 입을 꿈쩍도 하지 않아서 할 수 없이 낚시줄을 잘랐다.
집에 와서 재어보니 64cm...
55cm 대형향어.. 이 향어가 40대 낚시를 차고 나갔다.
겨우겨우 울 순모님 낚시대를 건지고, 이 향어 또한 수확을 올렸다.
남창에서 산 지 오래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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