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장에서 낙지 4마리를 샀다.
순모님이 낙지를 볼때마다 먹고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해도
비싸서 모른척했는데, 어제는 꼭 먹어야겠다며
병천오일장으로 갔다.
만원인데 천원을 깎아 주셨다.
집에 와서 양념을 만들더니 야채를 넣고 먼저 볶는다.
그리고 낙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야채넣고 볶은 양념에다 다시 살짝 볶아서 밥위에 얹었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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