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정갈하고 깔끔한 한정식 차림이었다.
두 사람이 한개씩 먹으면 금방 없어지는 차림이었지만,
입맛에 딱 맞았다.
이 밥을 먹고 저녁은 그냥 넘어갔다.
야채가 많아서 좋고, 색상이 화려해서 좋고, 맛있어서 두말할 것도 없고...^^
이로써 울 순모님이 꼬박 3주 동안 생일축하한다던
행사가 마감되었다.. ^^;;
이 세상에 3주 동안 생일축하를 받은 사람은 나 밖에 없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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