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나날..^^

울집 벗나무는 아직도 꽃이...

순모님 2013. 4.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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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면 이 벚꽃이 활짝필까요?

작년에도 엄청 활짝 피어서 울집이 다 가려졌었는데...

벚나무가 엄청 커요..^^

그런데 다른 곳은 벚꽃이 많이 핀 것 같은데 우리집 벚꽃만 아직인 것 같아요.

조만간에 피겠죠?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를 들으면 더욱 분위기가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집은 아직 봄이 오지 않았지만,...^^;;

 

 벚나무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청명해 보여요..

하늘 색깔이 참 짙으네요..

 

 자동차와 비교해 보세요.. 울집 벚나무는 이렇게 커요..

그런데 버찌는 별로 열리지 않더군요..

열리더라도 알맹이가 작더라고요..그래서 맛이 별로였어요..

 

 

이렇게 창문쪽에 있는 가지에만 벚꽃이 활짝피고 지면서 이파리가 나요..

한 나무인데도 온도에 따라서 다르게 움직이나 봐요..

우리도 예수님의 가지인데, 생각과 행동이 다른 것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