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회관에 운동하러 가서,...

 

상록회관내에 있는 동산에 운동하러 갔다.

어스름 저녁이라 불을 밝히고 있다.

 

울 순모님 조각상 앞으로 가시더니

조각상을 따라 해보신다.

손모양은 그럴 듯 하네요..^^

요즘 운동을 많이 해서 저 옷을 벗으면 근육도 볼 수 있을텐데...^^;;

 

좀 어두워서 그런지 사진이 또렷하지는 않네요..

 

나는 얌전한 소녀상 옆에서 한 컷..

이 모델만큼 날씬할 날을 꿈꾸며,....^^;;

 

울 순모님 저 조각상 옆에 앉으라고 했는데,

내가 앉아서 기울어지면 어쩌라고,...^^;;

 

연못인데 물에 비친 나무들이 넘 멋있어서 한 컷..

 

이렇게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보게 되어 있다.

 

조팝나무 꽃.. 넘 어두워져서 꽃도 어둡게 찍혔다..

 

요즘 이 꽃을 많이 보게 된다.

이 꽃이 질 때쯤이면 이팝나무 꽃이 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