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순모님 혼자 어딜가셨나 했더니 이마트 가서 물풀을 사오셔서 새로이 단장한 어항에 심으셨다..
전구도 사와서 물풀이 잘 자라라고 달아주었다.
어항이 엄청 깨끗하고 밝아서 너무너무 좋다.
물풀만 있는게 좀 허전한 것 같아 구피를 사서 넣었더니
요즘 구피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리고 불을 다 꺼도 어항이 밝으니 집안이 깜깜하지 않아서 일석이조다..^^
구피들이 잘 자라줘야 할텐데...
낚시가면 새우를 잡아서 어항속에다 넣으시겠단다.. 누가? 울순모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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