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고품격 한과와 음청류
생맥산
[ 生脈散 ]
생맥산(生脈散)은 맥문동, 인삼, 오미자를 물에 달여서 여름에 물 대신 마시는 음료로
「동의보감」에 의하면 '사람의 기(氣)를 도우며 심장의 열을 내리게 하고 폐를 깨끗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재료 및 분량
맥문동 70g, 인삼 35g, 오미자 20g, 황기 4g, 감초 4g, 물 20컵, 꿀 적당량
만드는 법
1. 생맥산 재료를 준비한다.
2. 잘게 썬 인삼, 맥문동, 오미자를 가볍게 물에 헹군 뒤
두꺼운 주전자나 법랑 냄비에 물을 붓고 함께 넣어 푹 달인다.
3. 푹 달인 생맥산을 면보에 거른다.
4. 찻잔에 생맥산을 붓고 꿀을 탄 뒤 잣을 띄워 낸다.
참고
· 맥문동은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폐에 의한 마른기침, 토혈, 각혈, 폐농양, 허로에 의한 번열, 소갈증, 변비를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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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원기부족하고 식욕부진에 숨이 차고 맥이 약한 데,
② 여름철 더위에 땀 많이 흘려 기운없고 맥이 약한 데,
③ 마른기침하면서 식은땀 흘리고 입안이 마르고 숨차고 맥이 약한 데에 쓴다.
처방
처방은 맥문동(麥門冬) 8g, 인삼 ·오미자(五味子) 각 4g을 한 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
여기에 황기(黃芪) ·감초(甘草) 각 4g 또는 황백피(黃柏皮) 0.8g을 더 넣어 달이기도 한다.
중국 원(元)나라의 《동원십서(東垣十書)》 《의학입문(醫學入門)》 등에 기록되어 있고
한국의 《동의보감(東醫寶鑑)》 《제중신편(濟衆新編)》에 수록되어 있다.
생맥산을 원기를 내는 묘약이라 하므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물 대신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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