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김치를 만든지 한 열흘쯤 됐을까..
두 단을 만들어서 대광이네와 우리 나눠 먹었는데 벌써 다 먹었다..
봄이 되니 이렇게 금방한 것들이 더 입맛이 돋는다.
거의 다 떨어져서 오늘 부랴부랴 두 단을 더 사다가 하루 종일 다듬어서
파김치를 담았다. 지금 시간이 밤 10시 반이 다 되었다..
정말 하루 종일 걸린 셈이다.
이렇게 올리는 이유는,...
맛있게 담가 먹은 파김치 레시피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다..^^
한 단 분량으로 계산을 하면,...종이컵으로..
멸치액젓 1컵, 고춧가루 1컵, 찹쌀풀쑤어서 2컵, 매실액 1/2컵,
다진마늘 1숟가락, 양파 1개, 생강 1/2숟가락, 통깨 1숟가락
처음 담갔던 파김치를 머리 부분을 멸치액젓으로 살짝 절였다가 했는데,
두 번째는 그냥 했다.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먹어보고 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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