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글

거룩한 믿음

순모님 2012. 2. 25. 20:22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처음 하신 말씀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는 말씀이다.

물론 세례 요한도 같은 회개를 촉구하였다.

사도행전에 보면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님의 충만한 임재를 체험한 제자들도

회개하고 죄씻음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2:38)고 하였다.

특히 출애굽기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죄를 멀리하고 자신을 성결케 하라는 말씀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택함 받은 선민들로써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모습과, 삶과, 마음이

성결케 구별되기를 원하셨음을 알 수 있다.

시대는 다르다고 하지만 불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벧전1:16)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단순한 권고 사항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그 분은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복이 넘치기를 바라지만,

하나님께서는 복 받기 원하는 자녀들이

먼저 자신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되고 구별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믿음의 사람은 생각의 출발점이 믿음이다. 삶의 방법도 믿음으로다.

우리 자신이 굳건한 믿음위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하여

구별된 믿음으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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