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dulpool

봉평장터에 가서 메밀총떡과 메밀막국수를 먹었다. 류하와 진하의 표정들이 재밌다..^^ 대광이가 몸이 안 좋아서 7월도 안됐는데, 휴가라고 내려왔네요.. 어젯밤 같이 봉평장터 가서 메밀막국수 먹고, 상록리조트에서 하룻밤 머물고 아침에 상록유원지에서 좀 놀다가 점심 먹으러 왔네요...

진하가 태열때문인지 얼굴이 아토피처럼 붉다.. 빨리 나아져야할텐데,... 류하는 오랜만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봐서 그런지 엄마한테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안 한다. 그래도 엄마가 진하 찌찌 먹아야 한다니까 나의 과자사러 가자는 제안에 고개를 끄덕인다. 류하가 가리키는 데로 가다보..

정진집사가 드뎌 결혼했다..^^;; 울순모님 늘 입버릇처럼 정진이가 결혼해야할텐데 하시더니... 아침 9시쯤 집을 나서 류하네 들렀다가 정진이가 결혼하는 식장으로 갔다. 신부대기실에 갔더니 사진기사가 사진을 찍고 있었다. 대기실이라서 신부가 가만히 앉아 있는 줄 알았더니...^^;; 거..

누구나 이 그림을 보면 우울한 마음이 사라지고 밝은 마음, 날아갈 것 같은 마음이 되었으면 좋겠다..^^

붕어를 잡고 싶은 열정으로 또 낚시터를 갔다.. 중간에 울순모님은 3-4번 사무실을 갔다왔다 하셨다. 바빠서,... 오후가 되니 강한 햇빛이 우리가 앉은 곳을 비추는 바람에 뜨거워서 단풍잎 아래에서 휴식을 취했다. 싱그러운 잎사귀가 시원해 보였다. 저~~기 앉으신 분은 이갑철이라는 분..

저기 모자처럼 보이는 것이 산방산이다. 송악산 둘레길을 도는 중,.. 후덕한 얼굴이 좀 가려졌네..^^ 이날 엄청 더웠다. 그래서 정희쌤 하는 말, 이제 차가운 계절이 오기전, 둘레길 도는 것은 끝이라는,... 거대한 물고기 조형물 참 멋있게 찍혔다.. 이 후덕한 얼굴.. 사우디에서 온 사람같다..

성미쌤, 정희쌤과 가파도를 갔다. 배타고 20분??? 오랜만에 함께한 세 사람.. 만나면 반갑고, 떨어져 있으면 보고싶은 사람들..^^ 셋 다 가파도를 처음 갔다. 가파도에서 한라산을 향해 찍은 사진 여기 돌들은 이렇게 둥글둥글한 돌들이 많다. 이 모습을 보고 서로 땅보러 온 사람들 같다고 ..

비행기에서 내다보이는 별도봉과 사라봉.. 제주부두.. 은정이랑 아침운동을 갔다.. 옛날 배, 낚배라고 했나? 옛 초등학교에서 바라본 화북등대 오빠가 낚시갔다가 어랭이랑 볼락을 낚아왔다. 싱싱하니까 회떠서 먹었지요,... 어랭이 색깔이 예쁘죠? 이 어랭이는 뼈째 먹구요.. 물회를 해서 ..

제주도 내려가기전, 바람이 엄청 부는데, 낚시를 갔다. 밤새 바람과 비는 그치지 않았고, 붕어는 3-4마리??? ^^ 이 날, 비가 엄청 내렸던 것 같은데,... 아침은 이렇듯 맑았다. 하지만, 물고기를 40정도 되는 붕어를 잡고 망에 넣다가 놓쳐버렸다..^^;; 내 24 낚시대는 입질이 거의 없었고, 순모님..

같은 곳을 바라보며 웃는 모습이 참 좋아보이네..^^ 청남대 정문으로 가는 길.. 옆에 대청호가 나무 사이로 보여요.. 점심을 먹고, 예배를 잠시 드리고 단체사진을 찍었어요.. 이제 둘러보는 시간,... 양 옆으로 있는 나무가 소나무인데 너무너무 잘 가꿔져 있어요.. 저 뒤에 대청호가 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