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dulpool

유리구두.. 유리콩나물 4월 말인데도 왜 이렇게 추운지.. 협재에서 갈치조림을,... 여기는 제주시 동문시장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 오메기떡을 맛보고 계심.. 오메기떡 한 상자를 사고,... 호텔로 갑니다..

여기는 유리로 만든 것들을 진열해 놓은 곳이다..

여기는 협재해수욕장.. 비양도를 배경으로.. 우리는 삼형제.. 작은형님과 큰형님.. 금능석물원을 찾았다.. 여기는 주차비만 내면 공짜다. 사진에 보이는 이 분이 모든 돌을 조각한 사람이다. 조각상이 해학적이다..

두 아주버님이 잘 걸으시니 좋습니다.. 그만큼 건강하시니까요.. 딱 그림이 완성되었네요.. 큰 아주버님도.. 큰 형님은 손까지 모으셨네요.. 돌무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심.. 탱자나무 꽃이 피었네요.. 여기는 빌라도 법정.. 아주버님은 무슨 기도를 하셨을까요..

둘째날은 서쪽으로 도는 날.. 먼저 제주시 해안도로 시작되는 곳인 용연계곡으로 갔다.. 계곡이 멋있는 곳이다.. 걷기 좋게 잘 구성되어 있다.. 왕벚꽃이 예쁘게 피어 있었다. 용연계곡 옆에 있는 용두암을 찾았다.. 오늘은 바람이 엄청 센 듯.. 그래도 큰아주버님 용두암을 배경으로 기념..

해녀박물관.. 큰형님은 밖에 뭔가 찍을 게 있나보다.. 애기구덕.. 물애기들 잠재울때 쓰는 도구.. 위 가운데는 물허벅이다.. 옛날에는 우물에서 물을 길러다가 마셨다.. 여기는 '불턱' 해녀들이 물질하고 올라오면 추우니까 불을 피우고 몸을 녹이는 곳이다.. 제주 해녀들은 임신을 해도 물..

이 길을 쭉 따라 올라가면 섭지코지가 나와요.. 여행가기에 앞서 이 모자를 샀어요.. 모자 짜서 다 남들 줬기 때문에 마땅히 쓸게 없어서.. 성산일출봉이 안개에 많이 가려져 있네요.. 큰형님은 정말 사진 열심히 찍으셔요.. 바다를 바라보며 사과를 후식으로 먹고.. 이렇게 순무꽃이 많아..

이제 돌아가나 봅니다.. 저 농부는 언제 왔지? 이런 조각품들도.. 곳곳에.. 썬글라스 낀 토끼와 기념으로.. 아주버님들도 족욕을 즐기시네요.. 나도 족욕을.. 확실히 피로가 좀 가신 듯해요.. 빨간색 바퀴가 사진을 찍으니 참 예쁘네요.. 그 옆에서 찍으니 또 잘 어울려요.. 꽃마차.. 이제 다..

기차를 탔어요.. 시선회피.. 그렇다면 카메라를 그쪽으로.. 이번엔 아예 무시하고.. 에코랜드에서만 하루 좋일 있어도 될 것 같아요.. 여기는 이렇게 앉아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두 아주버님은 이 근처를 둘러보러 가시구요.. 울순모님은 여기 앉아서 족욕을 하려나봐요.. 이렇..

풍차 옆에는 당연히 말과 돈키호테가 있답니다.. 큰 아주버님이 말을 타 보시려고 하는데요.. 드뎌 탔습니다.. 말 크기가 딱 아주버님꺼네요.. 형님들은 돈키호테 옆에서.. 큰형님도 한 컷.. 풍차 안.. 저기 후크선장이 서 있네요.. 작은 아주버님의 친구시라는데요?.. 해골의자.. 재밌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