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글

생각한다는 것

순모님 2011. 12. 3. 14:00

 

생각한다는 것은 어쩌면 자연적이고도 필연적이지만

어떤 생각을 하는가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즉 부정적인 마음을 갖고 사는 사람은 무엇이든지 부정적으로 생각할 것이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사는 사람은 무엇이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할것이기 때문이다.

개인에 따라서 아름다운 추억을 생각할 수 도있고

지워버리고픈 악몽과 같은 기억조차 하기 싫은 추억도 떠올릴 수 도있다.

하지만 우리의 삶속에서 누구든지 보편적이고도 일반적인 상식으로 생각하는데 익숙해 있으며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성서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일반적인 사고를 가지고는 않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평강이라고(: 5-6)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보편적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믿음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며 생각해야 한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말하고 있기에 더더욱 믿음의 생각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2011.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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