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라는 큰 상전은 없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을 옛 속담으로 옮긴다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말이 될게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현실을 무시하고 떠나 살 수 없다는 말이지만,
그 현실에 매여 있는 환경의 노예가 되어서 살라는 말은 아닐 것이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이다.
그러기에 우리 생각의 기초도 믿음이어야 하고
우리의 판단과 결정도 믿음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주님의 자녀들일지라도 믿음을 떠나서 생각하고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면,
아브라함을 떠나 소돔과 고모라성을 택한
그의 조카 롯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
살아 있는 물고기가 물결에 떠내려가지 않고
힘차게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듯이
믿음의 사람들은 환경을 뛰어 넘어
그 환경을 믿음으로 극복하며
선한 믿음의 싸움을 하는 사람들이다.
주님을 사랑한다면서 세상에 눈을 돌리며 사는
회색지대를 벗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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