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땅에
3년6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
아합이 왕으로서 우상을 섬기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죄악으로
타락의 길로 이끌어 갈 때 일이다(왕상17장).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하지 아니하고
바알과 아세라 목상과 각종 우상을 만들며
산당을 지어 분향하게 하며 죄를 짓게 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분단되었던 북왕국 이스라엘과 남왕국 유다는
그 왕들마다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았던 왕들과
우상을 섬기며 악을 행하였던 왕들은 극명한 차이를 드러낸다.
그것은 복되고 부강한 왕조와
저주받고 비참히 죽은 왕조와의 차이인 것이다.
그토록 극명한 교훈이 있음에도 많은 임금들이 하나님을 떠나
타락의 길로 갔었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바로 죄악과 향락이
그들에게는 끊지 못할 달콤한 유혹이었기 때문이다.
어디 그 시대 사람들뿐이겠는가...
오늘을 살아가는 교인들도 현실의 유혹에 넘어가
주저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주님을 등지고
형식상의 성도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우리는 본다.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지 않으면
누가 우리에게 복된 길을 열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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