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글

영적시각으로 살자

순모님 2012. 7. 7. 12:16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주변 사람들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고 산다.

좋은 사람을 친구로 가까이 하면 그만큼 좋은 영향을 받고 산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성서에서 택한 선민들이 결혼할 때

이방인들과 금했던 것은 그들에게서 우상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구약성서에서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소돔과 고모라에서 함께 멸망을 당할뻔하였고

이스라엘의 왕 아합은 이방여인을 아내로 맞아들인 후에

산당과 우상숭배가 팽배하였고

그 땅에 기근과 흉년이 삼년 육 개월 동안 이어졌다.

그만큼 우리는 인적인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만 있기를 원하듯

나 또한 다른 이에게 믿음을 심어 주고,

따뜻함과 끝없는 신뢰를 줄 수 있는 존재인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는 사람이기에 상대방의 속을 모른다.

그러기에 알고 속기도 하고, 몰라서 속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믿음의 사람들로서

믿음의 시각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다.

눈은 몸의 등불이라고 신약성서에서 말하고 있다.

우리의 영적 시각은 영혼의 등불과도 같다고 볼 수 있다.

영적 시각은 믿음 위에서 진리가 충만할 때에

성령님께서 밝혀 주시는 것이라 생각한다.

영적 시각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환경을 극복하고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믿음의 좋은 군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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